서평/역사, 문화
백범일지 (2015. 9. 13. 16:05)
Yaong Foundation
2021. 12. 21. 12:59
김구 선생님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김구 선생님의 삶을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 정말 애국심에 관해 이상향의 모습을 보여주셨다. 대가리싸움을 하지 말고 발이 되라는 겸허의 정신과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물고기가 되라는 역수어 정신은 내 가치관으로 녹아든 듯 했다.
나도 평소에 우리나라를 위해서 일하고 싶고 평화통일을 이뤄낸다면 부는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외교관을 꿈꾸고 있었는데 한평생을 독립운동을 위해 싸워오신 김구 선생님도 나와 비슷한 생각을 품고 계신 것 같았다. 김구 선생님은 딱히 흠 잡을 데가 없었다.
항상 불의를 위해 싸우시고 서대문형무소 등에서 고문받으실 때도 변절하지 않으신 훌륭하신 독립운동가이신 백범과 여타 다른 분들 덕에 우리나라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 끊임없는 독립운동을 펼치신 순국 열사들을 볼 때마다 존경심이 넘쳐나고 뭔가 애국심이 생긴다.
그게 바로 또 내가 외교관이 되려는 이유이기도 하고.
김구 선생님을 본받아서 염원이셨던 평화통일을 이뤄드리고 완전한 독립을 실현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