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경제, 경영

부자들의 음모

Yaong Foundation 2022. 5. 1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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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음모

부동산 대폭락, 금값 폭등, 실업률 최고조, 퇴직연금 파산, 중산층 몰락… 금융위기 이후 돈의 규칙이 완전히 바뀌었다!부자들끼리만 공유하고 있는 ‘돈의 새로운 규칙’을 배워라! 부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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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자산과 부채를 면밀히 파악하고,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직시하라

[새로 안 것]

-어느 자산도 절대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진 않은 것 같다. 달러는 기축통화에 안전자산이란 믿음도 정말 그런가 의심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NFT같은 가상의 코드 조가리에 불과한 돌덩이 이미지도 몇십억에 팔리는 등 미쳐 돌아가는 세상의 양태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결국 자산의 가치는 '사람들이 그 자산을 얼마만큼 믿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달러는 지금까지 가장 많은 사람들이 믿어왔기에 기축통화의 자리를 굳건히 차지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도 그럴지는 두고 볼 일이다. 세상에 영원불변한 것은 없으니까.

-신용부도스와프=신용디폴트스와프(Credit Default Swap·CDS): 기업이나 국가의 파산 위험 자체를 사고팔 수 있도록 만든 파생금융상품. 거래 당사자 중 한쪽이 상대에게 수수료를 주는 대신, 특정 기업/국가 부도나 채무 불이행의 경우 상대에게 보상을 받는다. 일종의 보험이며, 보증(保證) 계약과 유사하다. 다만, CDS는 보증의 대상이 기업이나 국가라는 점이 특징이고, 해당 기업이나 국가에 어떠한 신용 사건(credit event: 파산, 지급 불능, 채무 재조정 등)이 발생할 경우 보증이 발효된다.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이 파산할 경우 그 기업의 회사채(corporate bond, 社債: 주식회사/기업이 시설투자나 운영 등의 장기자금을 조달하려고 집단적 ·대량적으로 발행하는 채권)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손실을 입게 되는데, CDS는 이러한 손실을 떠안아 주는 역할을 한다.

CDS는 주로 은행, 보험사, 헤지펀드 등 금융회사 사이의 계약으로 이뤄집니다. 보증 계약에 비유하면 CDS를 사는 매입자는 피보증인(돈을 빌리고 대신 보증을 세운 사람), CDS를 파는 매도자는 보증인(보증 서준 사람)과 같다. 또한, CDS 매입자는 파산 등 신용 위험을 이전하는 대가로 CDS 매도자에게 보증료와 비슷한 CDS 프리미엄(premium)을 주기적으로 지불한다. 만약 계약 만기 이전에 신용 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면 CDS 매도자는 CDS 프리미엄만큼의 수익을 챙기고, 신용 사건이 발생할 경우 프리미엄 지불은 중단되며 CDS 매도자는 사전에 정해진 손실 보장 금액을 CDS 매입자에게 지불한다.

CDS와 보증 사이에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CDS는 회사채 같은 채권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CDS 매입자가 될 수 있는데, 이런 경우를 '네이키드(naked) CDS'라고 한다. 보증 계약에 비유하자면 돈을 빌리지도 않은 사람이 피보증인이 되어 보증인을 세우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네이키드 CDS는 시장에 다양한 참여자를 끌어들여 유동성(자금)을 많이 공급하는 긍정적 효과도 있지만, 레버리지(적은 돈으로 큰 투자를 가능케 하는 것)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투기를 조장하는 부정적 효과도 있다.

◇CDS의 활용

1. 헤지(hedge·위험 회피) 목적

A은행이 B기업에 1억달러를 대출해 줬다고 가정하고, 혹시 모를 B기업의 파산에 대비해 C보험사와 1년 만기 CDS 계약을 체결했다고 하자.

A은행은 대출 채권(1억원)의 2%인 200만달러의 CDS 프리미엄을 1년간 C보험사에 지급하기로 하고, C보험사는 B기업이 파산할 경우 1억달러를 지급하기로 약속한다. CDS 프리미엄은 3개월마다 50만달러씩 지급한다. 이렇게 되면 A은행은 일부 비용을 부담하는 대신, B기업의 파산 여부와 상관없이 대출금을 보존할 수 있게 된다.

2. 투기(speculation) 목적

D헤지펀드가 B기업의 경영이 악화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C보험사와 앞서 설명된 동일한 CDS 계약을 체결한다. 즉, D헤지펀드는 B기업의 채권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B기업의 파산 위험에 베팅하는 것이다. 그리고 6개월 후에 B기업이 파산했다고 하자. 이 경우 D헤지펀드는 6개월 동안 지불한 프리미엄 100만달러의 대가로 C보험사로부터 보상금 1억달러를 받게 된다. 무려 100배에 달하는 투자 수익을 올리는 셈이다.

여기서 A은행과 D헤지펀드의 CDS 계약은 동일한 내용인데 왜 하나는 헤지, 다른 하나는 투기 목적이라고 할까? 그 차이는 A은행은 B기업에 대한 자산(대출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D헤지펀드는 B기업과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을뿐더러 B기업의 대출 채권도 없이 네이키드 CDS 거래를 한 것이다. 그 결과 실제 B기업이 파산할 경우 A은행은 해당 CDS 거래를 통해 아무런 추가 수익을 올리지 않지만, D헤지펀드는 막대한 투자 수익을 얻는다.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CDS 거래가 헤지 목적인지 투기 목적인지를 구분하기가 매우 어렵다. 금융회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과 시장에서 거래되는 CDS의 대상 기업 자산이 정확하게 일치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따라서 CDS 거래의 실질적 목적이 헤지인지 투기인지는 거래 당사자들만이 알고 있다.

◆CDS 프리미엄

1. CDS 거래에서 CDS 매입자가 파산 등의 신용위험을 이전하는 대가로 CDS 매도자에게 지불하는 수수료.

2. 기업이나 국가의 신용위험 가능성, 즉 기업이나 국가가 부도날 확률을 나타내는 수치.

3. 신용평가회사들이 매기는 신용등급과 함께 기업이나 국가의 건전성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

4. 신용위험도에 따라 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로 표시.

-절대 아무도 믿지 마라. 나조차도! 끝없이 의심해야 한다. 강방천님이 말했듯이 늘 의심하고 해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반대를 위한 의심이 아니라 남들과 다른 해석을 위한 의심이다.

-랠리: 증시가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하는 것. 하락된 주가가 크게 상승할 때 랠리라는 말을 사용한다.

▶어닝랠리: 실적이 예상했던 것 보다 높게 나왔을 때 그로 인한 주가 상승

▶서머랠리: 초여름인 6~7월 주로 나타나는 강세의 주식장

▶산타랠리: 연말을 맞아 소비가 늘어나면서 기업 이익이 개선돼 증시가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상승하는 것

-자산유동화증권: 자산유동화증권(ABS)은 기업이나 은행이 보유한 자산(Asset)을 근거로(Backed) 발행하는 증권(Securities)이다. 일반적으로 '자산담보부증권'이라 불려왔으나 1998년 9월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자산유동화증권'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됐다. 여기서 '자산'이란 자동차, 가전회사 등이 고객들로부터 미처 받지 못한 미수금(매출채권), 금융기관 대출금, 리스채 등 각종 채권, 부동산 등 일반 자산이다. 즉, ABS란 기업의 부동산을 비롯한 여러 가지 형태의 자산을 담보로 발행된 채권이다. ABS를 통해 조기에 매출채권이나 대출을 현금으로 회수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기업과 은행의 현금흐름이 좋아진다. 특히 여러 채권을 통합하여 각 단위로 나누어 ABS를 발행하여 판매하는 형태를 가지는데, 일반적으로 특별한 목적을 가진 기업인 유동화전문회사가 기업이나 은행으로부터 자산을 사들이고 이를 담보로 ABS를 발행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자산유동화증권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환매:

1 일단 남에게 팔았던 물건을 도로 사들임.

2 증권 회사 측에서 투자 신탁의 중도 해약을 이르는 말.

[앞으로의 행동 방침]

-금, 은, 원유(원자재)도 주식과 같이 공부한다.

-종이자산(주식, 채권, 저축, 연금, 보험, 뮤추얼펀드) > 상품자산(금, 은, 원유, 가스) > 투자 부동산 > 사업 순으로 공부하면서 테크트리를 타야겠다.

-1983년 벅민스터 풀러의 Grunch of giants를 읽는다. 번역서가 없어서 원서를 읽어야 한다. 아마존 킨들을 구독해서 한 번 읽어보자.

-재테크 공부를 꾸준히 한다.

[인상 깊은 내용 (생각)]

-부자가 되는 가장 중요한 비법: 현금흐름 통제, 세계의 현금흐름(일자리, 사람, 현금의 이동) 관찰

-사람이 빠져나가는 곳이 아니라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에 투자해야 한다.

-주식시장의 폭락 이유: 현금이 주식시장에서 빠져나와 저축, 채권, 금, 또는 집 안의 금고로 가서

-일자리가 없는 곳의 부동산은 제대로 가치를 평가받을 수 없다. 일자리는 사람을 끌어모으고, 현금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위험성은 낮으면서도 수익성은 높은 곳에 투자하는 방법이다. 이런 곳에 투자하기 위해 빚을 낸다면 이는 좋은 빚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세계를 구해주기만을 기대하느니 돈에 대해서 스스로 배우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 돈의 새로운 규칙 첫 번째가 '돈은 지식이다' 라는 것을 명심하라. 현금흐름을 통제하는 법을 배우고 빚을 현명하게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또한 전 세계의 일자리, 사람, 돈이 어디에서 어떻게 흐르는지 읽을 줄 알아야 한다.

-지금 독일식 공황(하이퍼인플레이션)을 준비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현금은 최소한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모두 인플레이션에 따라 변동하는 가치에 투자해야 한다. 대표적인 투자 대상으로는 금, 은, 원유, 음식, 정부가 지은 주택 등을 들 수 있다.

-1983년 벅민스터 풀러의 <자이언트 그런치>를 읽고 나서 금융위기를 대비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지금 나와 아내, 나의 회사, 나의 투자는 게속해서 번창하고 있다. 오랜 시간 나쁜 경제 상황에 늘 대비해왔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돈의 네 번째 규칙이다. 힘든 시기를 준비하라. 그러면 늘 좋은 시간만 누릴 것이다.

-우리 세대, 그리고 우리의 자식들은 앞으로 다가올 경기침체, 더 나아가 공황에 아무런 대비도 하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있다. 경제 성장의 혜택만을 누려왔던 사람은 디플레이션이나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어떤 것인지, 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없다.

그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지난 공황을 경험해본 사람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미국의 공황, 독일의 공황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을 만나 밥 한 끼 대접하며 그때 삶이 어떠했는지 물어보라. 다가오는 공황을 대비하는데 소중한 정보가 될 것이다.

지금 당신은 무엇을 준비하는가?

-다가오는 공황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자산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가장 이상적인 자산은 금과 은이다. 금과 은은 미국 달러가 더 이상 가치가 없게 되었을 때 발생하는 현금흐름의 손실이나 돈의 가치 하락을 충분히 벌충해줄 것이다.

-구제금융은 부자들만을 위한 제도다. 거대 은행은 아무리 재정난에 처하더라도 그 손실을 납세자들이 지불한다. 예금보장 한도도 무의미하다. 현재 공식적인 예금보장 한도는 25만 달러이지만 유럽의 어떤 은행이 수백만 유로를 미국 은행에 예금했다면, 또는 일본의 어떤 부자가 수백만 달러를 미국 은행에 예금했다면, 그 돈은 100% 미국 정부가 보장한다. 납세자들이 모두 물어내야 한다.

-"사회의 기초를 뒤집는 가장 미묘하면서도 확실한 방법은 화폐를 타락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는 경제의 모든 법칙이 비밀리에 작동하기 때문에 100만 명 중 단 한 명도 파멸로 치닫는 상황을 감지하지 못한다."

-돈의 타락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진단하기 어렵다. 오늘날 은행은 바로 당신 코앞에서 당신의 주머니를 털고 있다. 하지만 무엇을 봐야 하는지 알지 못하면, 지식이 없으면, 그 도둑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세상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기를 바란다면, 네 자신이 먼저 그 변화가 되어라." -마하트마 간디

-미래에는 기업과 돈이 얼마나 빠르게 변하는지 이해하고, 그것을 이용할 줄 아는 사업가들이 성공할 것이다. 빠르게 변화하고 적응할 수 있는 능력과 유연성을 갖춘 사람들만이 부자가 될 것이다.

-서브프라임 채권에 최고 신용등급인 AAA를 준 무디스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와 같은 신용평가회사의 잘못을 추궁하지 않았다. AAA 딱지만 믿고 외국의 수많은 정부와 연금운용 기관들이 독이 묻은 자산에 돈을 투자했다. 정말 왜 그랬을까?

-더 많은 보수를 받는 직업을 갖기 위해 학교로 되돌아가고, 집을 사기 위해 돈을 저축하고, 주식과 뮤추얼펀드에 골고루 투자하는 것은 일종의 조건반사다.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단지 그렇게 하라고 배웠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다.

-이 세상을 바꾼 사람들은 모두 학교를 때려치웠다. 더 이상 직업을 찾을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들에게는 아이디어가 있었고, 그 아이디어를 실천할 용기가 있었다. 그들은 기업을 세웠고 다른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었다.

-내가 확실히 아는 것은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격차는 계속 벌어질 거라는 사실이다. 기업이 빛의 속도로 세계 어느 곳과도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고, 누구나 저임금 국가에서 물건을 싼값에 만들어낼 수 있는 세상에서 '평생 고소득을 보장하는 직업'을 꿈꾸는 것은 어리석기 그지없는 짓이다. 똑같은 일을 낮은 비용으로 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일자리는 계속 빠져나간다. 싼값의 PDA와 컴퓨터로 무장한 젊은 기업가들이 세상을 바꾼다. 현실에 만족하며 호화롭게 살아가는 부자들의 세상을 배고픈 젊은 기업가들이 나와 어지럽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새로운 기업가들 중 몇몇은 판자촌에서도 나올 것이다.

(로톡(법률상담 플랫폼) 사용하는 변호사를 한국변호사협회에서 징계한다는 것도 결국에 젊은 기업가가 만든 플랫폼이 부자들(기득권층)의 세상을 어지럽히는 일례가 아닐까.)

-산업화시대의 부자 나라들은 석유, 금속, 통나무, 식량과 같은 물질적인 천연자원을 통제함으로써 부를 누렸다. 정보화시대가 진행되면서 부자 나라와 강대국들은 더 이상 그러한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다. 진정한 천연자원, 바로 우리의 '생각'은 독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터넷이라는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 세계의 천재들은 해방될 것이고, 수백 년 동안 지속되어온 계급 구분은 무의미해질 것이다. 거대 갑부는 새로 떠오를 것이다.

(격변의 시대에 태어나서 다행이다. 내가 거대 갑부가 되리라)

-정치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오로지 구제금융이라는 이름으로 부자들을 구해주는 것뿐이다.

(구제금융 > 빚> 결국 납세자들이 다 갚아야 함;;)

-부의 규모를 측정할 때 나는 순자산보다는 현금흐름을 기준으로 사용한다. 나의 투자가 매달 가져다주는 돈이 진정한 나의 부다.

-탐욕과 눈먼 돈이 부자가 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라. 자본이득에 눈이 멀어 결코 현금흐름을 놓쳐서는 안 된다.

(단타 같은 투기성이 강한 자본이득보다는, 주식 배당금이나 부동산 월세같이 일정한 현금이 계속 들어오는 현금흐름을 중시해라)

-직관적으로 달러의 가치가 점점 떨어진다는 사실을 이해한 사람들은 더 이상 돈을 저축하지 않고 인플레이션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것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미술품, 골동품, 오래된 자동차, 바비인형, 게임카드, 오래 숙성된 와인 등을 사들였다. 하지만 자본이득을 노리는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투자 대상은 역시 주식과 부동산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빌려 투자를 했고, 또 많은 돈을 벌었다. 하지만 그렇게 한때는 부자였던 이들이 지금은 새로운 빈곤층으로 전락하고 있다. 그들의 도박이 이번엔 예상과 다른 결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낮은 가격에 사서 높은 가격에 파는 광란 속에 빠져들지 말고 현금흐름에 초점을 맞춰 투자하라는 고집스러운 조언을 따른 덕분에 진정한 자유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좋은 현금흐름 전략이란 세금이 적게 붙고, 자신이 통제할 수 있다. 평범한 현금흐름 전략<저축, 주식, 연금, 개인연금보험>이란 높은 세금이 붙고, 통제하기 힘들다.

-배당을 지급하는 주식은 일종의 현금흐름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 수백만 퇴직자들이 주식에서 나오는 배당금으로 살아간다. 문제는 경제가 어려울 때 많은 회사들이 배당을 깎는다는 것이다.

(배당금으로만 노후설계를 하는 것도 좀 위험할 거 같네. 월세가 안정적일 거 같긴 하다. 서울 부동산은 엄청난 안전자산인 거 같다. 특히 강남 쪽..)

-전문 주식 거래인인 내가 보기에 돈을 잃는 가장 빠른 방법은 경제뉴스를 보고 투자 결정을 하는 것이다.

(아무도 믿지 마라. 꼭 투자 전 검증에 검증을 거듭해라.)

-<투자를 할 수 있는 주요 분야>

1. 사업

평범한 사람들은 일한 만큼 돈을 버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반면, 부자들은 대개 저절로 돈이 들어오는 사업체를 가지고 있다.

2. 소득을 만들어내는 투자 부동산

매달 임대료 형식으로 수입이 들어오는 부동산을 말한다. 물론 금융 설계사들은 모든 집은 자산이라고 말하겠지만,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이나 별장은 투자 자산이 아니다.

3. 종이자산

평균적인 투자자들은 대부분 주식, 채권, 저축, 연금, 보험, 뮤추얼펀드와 같은 종이자산에만 투자한다. 사기 쉽고 관리하기 쉽고 쉽게 유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휴지조각이 되기 쉽다는 뜻이기도 하다.

4. 상품자산

평균적인 투자자들은 금, 은, 원유, 가스와 같은 상품을 어디에서, 어떻게 살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심지어 그런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많다.

금융지식이 많은 투자자는 이 네 분야에 골고루 투자한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분산투자다. 일반투자자들이 분산투자를 한다고 하는 것은 대개 3번, 종이자산에만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그것은 분산투자가 아니다.

(종이자산 > 상품자산 > 부동산 > 사업 테크 타야겠다)

-부자들의 첫 번째 원칙은 "자신이 복잡하게 할 수 있는 일을 단순하게 만들지 말라"는 것이다. 금융세계 역시 마찬가지다. 그들은 간단한 것을 복잡하게 만들어 돈을 번다. 금융 세계의 엘리트들은 단순한 것을 복잡하게 만듦으로써 돈에 관한 한 남보다 똑똑한 사람처럼 보이게 하고, 나머지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어버린다. 스스로 바보 같다고 느끼는 사람에게서 돈을 빼내가는 것은 식은 죽 먹기다.

(빨리 공부 열심히 해서 안개를 걷어야겠다.)

-우리는 모두 파생상품을 만들 수 있다

허공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파생상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 돈을 '금융 지식의 파생상품'으로 만드는 것이다. 파생상품 측면에서 생각하는 법을 훈련함으로써 돈을 찍어낼 수 있는 권력을 누릴 수 있다. 그래서 금융 교육이 중요하지만, 학교에서는 절대 가르치지 않는 것이다. 부자들은 보통 사람들이 자신들의 게임에 참여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파생상품을 만드는 법을 습득하고 나면 돈은 무한하게 벌 수 있다. 쉬운 말로 설명해보자.

파생상품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현금흐름이 있어야 한다. 예컨대 은행이 모기지 대출(집의 파생상품)을 만들면, 대출자는 매달 은행에 돈을 지불해야 한다. 파생상품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돈을 지불하는 쪽과 돈을 받는 쪽이 있어야 한다. 모기지의 경우, 대출자는 돈을 지불하고 은행은 돈을 받는다. 당신은 어느 쪽에 앉고 싶은가? 돈을 지불하는 자리에 앉고 싶은가? 받는 자리에 앉고 싶은가?

파생상품의 뜻을 이해한다면, 어디에 앉아야 하는지 알 것이다. 당연히 돈을 받는 자리에 앉아야 한다. 하지만 돈을 지불하는 사람은 90퍼센트이고, 받는 사람은 10퍼센트밖에 안 된다.

내가 저축을 하지 않는 것은, 나는 예금자가 아니라 대출자이기 때문이다. 나는 빚을 사랑한다. 물론 누군가가 그 빚을 대신 갚아주는 한도 내에서 그렇다는 말이다. 내가 돈을 버는 방법은 은행과 똑같다. 예를 들어 나는 10억 원을 10퍼센트 이자로 빌려서 주상복합 아파트를 산다. 돈의 첫 번째 규칙인 '돈은 지식이다'를 적용해 임차인에게 20퍼센트의 임대료를 부과한다. 은행에서 10퍼센트 이자로 빌린 돈을 임차인에게 20퍼센트 이자로 빌려주는 것이다.

단순화한 이 사례에서 나는 10억 원을 빌려 2억 원을 만들어내고, 은행에는 이자로 1억 원을 지급한다. 내가 버는 순수 수익은 1년에 1억 원이다. 여기서 임차인이 임대 계약에 서명하는 순간, 나는 내가 가진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파생상품을 만들어낸 것이다. 임차인에게는 서로 합의한 가격으로, 내가 정한 규칙에 따라 그곳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준다. 내 이야기가 이해하기 어렵거나 복잡하다면 친구와 함께 이 파생상품의 사례에 대해 토론해보라. 그렇게 해서 파생상품이라는 말이 당신의 일부가 되고 살이 되도록 만들어라.

'파생상품'이라는 말을 이해하는 순간, 내가 가진 지식을 행동으로 옮기는 순간, 나는 자유인이 되고 먹고사는 일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진다. 뮤추얼펀드를 살 필요도 없고 노후를 걱정할 필요도 없다.

(쉽게 말해 중개인이 되서 돈 받아 먹으라는 거네.)

-지식, 이해, 말의 힘에 대한 믿음, 자신의 말을 주의 깊게 선택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빚을 빨리 갚아라", "난 부자가 되지 못할 팔자인가 봐", "투자는 위험하다", "뮤추얼펀드에 골고루 분산해서 장기간 투자하라"와 같은 말은 잊어버려야 한다. 이런 말은 당신을 빈곤층으로 끌어내린다. 그 대신 '파생상품', '현금흐름', '투자수익률', '세제완화'와 같은 부자들이 쓰는 말을 이해하고 쓸 줄 알아야 한다. 그런 말을 자유롭게 쓸 수 있을 때 실제 생활도 부유해질 것이다.

-나는 지금도 끊임없이 배우고 있다.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하는 순간 당신은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바꾸고 싶다면 쓰는 말부터 바꿔라.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은, 말을 하는 데는 돈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긍정적인 말 위주로 자기암시를 반복해야겠다. 부정적인 말은 되도록 쓰지 말고)

-부자 아빠는 또 이런 말을 자주 했다.

"별을 좇아라. 별에 닿지는 못하더라도, 일생을 통해 길을 인도해줄 것이다."

-부자 아빠는 버는 한도 안에서 만족하며 생활하기보다는 끊임없이 삶의 경계를 밀어붙이도록 격려했다. 나는 돈이 부족할 때도 좋은 차를 타고 아름다운 해변에 자리 잡은 콘도에서 살았다. 부자 아빠는 절대로 가난한 사람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지 말라고, 가난한 모습으로 다니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끊임없이 이렇게 말했다.

"내가 나를 대하는 대로 세상은 나를 대한다."

내가 돈에 개의치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수준 높은 삶을 살고 싶어하는 나의 욕심은, 돈이 없을 때도 호화로운 삶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찾도록 나를 계속 격려했다. 내 안에 있는 가난한 마음을 물리침으로써 부자처럼 생각하는 훈련을 계속한 것이다. 부자 아빠는 종종 이렇게 말했다.

"돈이 없을 때는 머리를 써라. 네 마음속에 있는 가난한 사람에게 절대 굴복해서는 안 된다."

지금도 나는 이런 방식으로 사업을 한다. 내가 갖고 싶은 것을 살 만한 돈이 없으면 나의 머리를 이용해 그것을 얻는 방법을 찾아낸다. 은행 계좌의 잔고는 결코 내 삶의 한계가 되지 못한다.

나는 머리를 써서 내가 원하는 것을 얻었다. 메르세데스 컨버터블을 타기 위해 컨설팅 일을 시작했으며, 하와이의 아름다운 해변에 자리 잡은 콘도에서 살기 위해 집주인의 마케팅 일을 대신했다. 그들을 위해 일해주는 대가로 나는 그들이 소유한, 다이아몬드헤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가에 위치한 콘도를 매달 300달러만 내고 살 수 있었다. 하룻밤 숙박비 정도만 내고 무려 한 달을 산 것이다. 버는 한도 내에서 초라하게 살기보다는 나의 지식을 이용해 우아하게 살 수 있는 길을 찾아낸 것이다.

(Knowledge is power.)

-부자 아빠는 '전문가'라는 사람들에게 돈을 주지 말고, 돈, 사업, 투자를 공부해서 직접 전문가가 되라고 말했다.

-버는 한도 안에서 사는 것이 어떤 사람에게는 좋은 조언이 될 수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그렇지 않다. 왜 풍요롭고 안락한 삶을 눈앞에 두고 내가 가진 돈만으로 살아야 하는가?

-지금까지 나는 버는 한도 내에서 살라는 말을 의심해본 적이 없다. 버는 돈보다 적게 써야 재산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디고 생각했다. 더 많이 쓰고 싶다면 더 많이 벌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 나는 이 말이 어떻게 우리 경제 관념을 해치는지 알게 되었다. 이 말에는 수입을 늘리는 일에 대한 메시지가 들어 있지 않다. 이 말에 담긴 의미는 기본적으로 이것이다. "네가 가진 것에 만족하며 살라. 그것이 바로 네가 가진 모든 것이기 때문이다." 꿈을 죽이는 말이다.

-가난한 아빠는 '직업의 안정성'을 중시했다. 좋은 학교와 학력은 필수였다. 반대로 부자 아빠는 '경제적 자유'를 중시했다. 그가 금융 교육을 그토록 중요하게 생각한 이유다. 부자 아빠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안정적인 삶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사람들은 감옥에 가야 한다. 이 세상에 감옥보다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곳이 어디 있겠는가? 안정을 추구할수록 자유는 줄어든다."

(고졸보다는 4년제 대학 가야 연봉도 더 높고 사회에서 대접받을 수 있으니 보험삼아 가야지. / 주변 어른들도 공무원이 최고라고 하고 굶어죽진 않을 거 같으니 안전빵으로 공무원 준비해야겠다.

이런 마인드로 공부하면 사회의 압력에 굴복해서 공부하는 것밖에 더 되냐. 나는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부자 아빠의 발자국을 따르기로 결심했다. B/I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알려달라고 했을 때, 부자 아빠는 이렇게 말했다.

"가장 먼저 파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그의 조언에 따라 나는 제록스에 입사해 판매사원으로 훈련을 받기로 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사람에게 팔 것이 없거나 파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물론 이 두 가지를 다 갖춘 불행한 사람들도 많다. 경제적으로 어려울수록 팔 것을 찾아야 하고, 더 잘 파는 법을 배워야 한다. 혼자 배우기 힘들다면, 믿을 만한 판매 훈련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어느 4분면에 있건 판매 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수입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가장 훌륭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 필요는 없다. 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것은 가장 좋은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니라 가장 잘 파는 사람의 제품이나 서비스다. '팔 수 있느냐 팔 수 없느냐' 하는 것은 단순한 비용 문제가 아니다. 팔지 못한다고 해서 비용이 더 나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사업 자체가 망하게 될 뿐이다!

-진정으로 기업가가 되고 싶다면, 지금부터 시간을 할애하여 판매 기술을 배우라. 몇 년이 걸리더라도 몸에 밴 판매 기술, 특히 거절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기술은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나는 무엇을 팔 수 있는가? 일단 당장은 지식밖에 없어 보이네. 일단 머릿속에 수많은 정보를 입력하고 나만의 관점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알려줄 수만 있다면 슈카 형처럼 유튜브로 성공할 수 있을 거야. 거기에 영어랑 일어 등 다른 외국어로 스트리밍하면 떼돈 벌 수 있을 걸 ㅋㅋ 내가 제공하는 정보의 가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시도할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다. 일단 아무것도 모르는 지금은 독서로 지식량을 늘리는 게 시급한 과제다.)

기업을 거래소에 상장하는 것은 곧 주주들에게 주식을 판다는 뜻이다. 돈의 세계에서는 언제나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있다. 내가 주식을 팔면, 어떤 사람들이 그것을 살까? 돈의 세계에서 부자는 팔고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은 산다. 판매자는 B/I에 있고, 구매자는 E/S에 있다.

수익이 떨어질 때, 경제가 어려울 때, 기업들은 광고 예산부터 삭감한다. 하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광고를 늘리고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많이 팔리기만 하면 기업의 모든 문제는 해결된다. 하지만 광고하지 않고는 판매할 수 없다.

개인도 마찬가지다. 다람쥐 쳇바퀴 도는 삶에서 빠져나와 부유하고 여유로운 삶을 살고 싶다면 거절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판매 기술을 배워야 한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명심하라! 무엇을 살까 고민하기보다 무엇을 팔까 고민하라.

균형 요소: 사명, 팀, 리더, 제품, 법률, 시스템, 소통, 현금흐름

누구나 개인적인 사명이 있을 것이다.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글로 써서 명확하게 만들고 계속 점검해야 한다.

자신의 제품을 개선하거나 업데이트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의 경제적 어려움은 오래 지속될 것이다. 또한 그 사람의 사명과 그 사람이 만드는 제품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도 경제적 상황은 나아지지 않는다.

지금 당장 자신의 상태를 분석하여 여덟 가지 요소 중 무엇이 부족한지 진단해야 한다. 용기가 있다면, 튼튼한 벽돌집을 짓고 싶다면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서로 여덟 가지 균형 요소의 상태가 어떠한지 토론하라. 진정한 피드백을 주고받아라. 자신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이 다른 사람들 눈에는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주기적으로, 예를 들면 6개월마다 한 번씩 토론을 한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그러한 과정에서 자신도 어느새 벽돌로 튼튼한 성을 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의 부자 아빠는 늘 이렇게 말했다.

“사업과 투자는 팀플레이다.”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톰과 캐런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 반면 우리 부부는 더 열심히 일하는 데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우리는 자산을 늘리고, 이것이 다시 우리 수입을 늘리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자산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우리는 세금을 덜 내고, 빚을 얻어 더 많은 자산을 사들이고, 인플레이션을 이용해 현금흐름을 늘리고, 연금저축을 통해 우리 돈을 월스트리트에 쥐여주기보다는 우리 사업체와 개인 자산에서 얻는 현금흐름을 통해 우리 주머니에 돈을 집어넣는다.

부동산은 일자리가 가까이 있을 때만 가치가 있다.

경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우리 임대 사업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임차인을 까다롭게 고르고, 또한 임차인들이 불만이 없도록 전문적인 팀을 꾸려 관리하기 때문이다.

절대 투기 목적으로 부동산을 사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가 돈을 버는 기술은 바로 자산을 사들여 임대를 통해 매달 돈을 번다는 것이다.

미국 정부가 계속 돈을 찍어내 부채와 인플레이션이 상승할수록 예금자들은 패자가 되고 대출자들은 승자가 된다.

가난한 아빠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 집이 자산이다.”

부자 아빠는 이렇게 말했다.

“네 아버지가 제대로 금융 교육을 받았다면, 집이 자산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을 텐데…. 집은 자산이 아니라 부채란다.”

“자산은 일을 하지 않고도 주머니에 돈을 넣어주는 것이고, 부채는 일을 해도 돈을 빼내가는 것이다.”

상품: 금, 은, 원유 등

• 장점: 상품은 인플레이션을 대비하기 위한 좋은 투자 대상이다. 지금과 같이 정부가 엄청난 돈을 찍어낼 때 특히 중요하다. 상품이 인플레이션의 영향력을 완화시켜주는 것은 이들이 통화로 구매할 수 있는 물리적인 자산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분산투자는 한 자산 부문 안에서 여기저기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네 가지 자산 부문(기업, 부동산, 종이자산, 상품)에 골고루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나의 자산 항목에는 사업, 부동산, 종이자산, 상품, 이 네 가지 자산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다. 각각의 자산 부문에서 주요 종목에만 초점을 맞춰 투자한다. 초점FOCUS이라는 말에는 성공의 법칙이 담겨 있다.

성공할 때까지 한 가지 길만 따르라Follow One Course Until Successful.

4분면의 B/I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하나에 집중해야 한다. 자신이 잘 아는 자산 부문, 잘 알고 싶은 자산 부문을 선택해 성공할 때까지 그 길을 파고들어야 한다. 예컨대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면 공부하고 연습해야 한다. 작은 돈으로 시작해서 은행계정에 현금이 들어올 때까지 흔들림 없이 집중해야 한다. 작은 규모라도 현금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확신이 서면 조금 더 큰 거래로 신중하게 옮겨가고, 그 투자가 다시 현금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파고들어야 한다.

투자로 인한 손실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다. 전문 투자자들은 투자를 할 때 반드시 보험 장치를 마련해둔다.

예컨대 나는 주식시장에 투자할 때 풋옵션(put option: 옵션 거래에서 특정한 기초자산을 장래의 특정 시기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팔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계약)으로 보험 장치를 마련한다. 10만 원에 주식을 샀을 경우에, 주가가 떨어질 경우 9만 원에 팔 수 있는 풋옵션을 1만 원에 산다. 이 주식이 5만 원으로 떨어지면 나는 풋옵션을 통해 이 5만 원짜리 주식을 팔아 9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전문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보험처럼 사용하는 투자 방법 중 하나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화재, 홍수, 그 밖의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에 대비하여 나는 여러 보험을 들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보험비용은 모두 임차인들이 지급하는 임대료로 충당한다. 나의 재산이 모두 불에 타 사라진다고 해도 나는 돈을 전혀 잃지 않는다. 보험회사가 손실을 고스란히 보전해주기 때문이다.

주식시장 안에서 아무리 분산투자를 한다고 해도 소용없다. 2007년 시장이 붕괴했을 때처럼 누구도 예외 없이 손해를 본다. 분산투자를 해도 손해를 보는 이유는 보험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고, 또 보험에 드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주식시장에 100퍼센트 투자하는 것은 실제로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다.

여덟 가지 균형 요소 가운데 ‘법률’이 있다는 것을 주목하라. 변호사를 팀원으로 두는 것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다. 좋은 법률 조언은 결코 값으로 따질 수 없다. 법적인 분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미리 법률 조언을 받아두는 것은, 문제가 생기고 난 다음에 법률 조언을 받는 것보다 훨씬 싸게 먹힌다.

현금흐름에 투자하려면 먼저 세무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사람들에게 돈을 주는 것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임대 수입만으로 부채와 함께 유지비용까지 갚을 수 있는가? 임대자산이 위치한 지역에 사람들과 일자리가 충분히 있는가? 이러한 질문에 긍정적인 답변이 나오는 경우에만 좋은 부동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제 상황이 어떻게 변하든 좋은 부동산과 나쁜 부동산은 반드시 있습니다. 그것은 언제나 현금흐름으로 증명됩니다.

저자가 말하는 현금흐름을 위한 부동산 투자는 과연 어떤 것일까? 아마도 사람이 많이 몰리고 있는 수도권의 신흥도시에 연립주택이나 상가를 경매로 낙찰 받아 리모델링을 한 후 임대해서 꾸준히 임대수익을 올리는 방법일 것이다.

상품권 유통 전문업체 이용하기

상품권만을 전문적으로 사고파는 업체들을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백화점에서 20만 원짜리 구두를 사고 싶다면, 미리 오프라인 매장 또는 온라인을 통해 상품권 판매업체에서 20만 원당 6,000원에서 8,000원 더 저렴하게 백화점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 상품권으로 세일 기간을 이용해 구매하면 30퍼센트 정도까지도 더 싸게 구두 구입이 가능하며, 백화점 행사로 다시 1만원에서 2만 원 정도의 상품권을 되돌려받을 수도 있다. 나는 마트에 장을 볼 때도 이렇게 할인 받아서 산 상품권을 이용하고 현금영수증 결제 및 포인트 적립을 받는다. 자신의 지출을 미리 계획했다면, 미리미리 주유상품권, 외식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등과 같은 상품권들을 구매해두면 구매 시 할인을 받은 셈이 된다.

요즘 공동구매를 통하여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소셜커머스가 유행이다. 계획된 소비를 하는 소비자라면 반값할인 포털사이트를 통해 반값 이상 할인되는 하루 세일 사이트를 찾아 이용하면 좋다. 그 이외에도 온라인을 통한 구매는 오프라인보다 가격이 할인되는 곳이 많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확인하고 온라인 매장에서 싸게 구매하는 것이 나의 쇼핑 노하우다.

정보공유 사이트나 카페, 블로그를 이용하면, 비타민 공동구매에서 연극티켓 할인, 화장품 할인판매 등 5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오픈마켓 사이트를 이용하면 크기에 상관없이 4,000원으로 택배를 보낼 수도 있고, 다른 사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매일 아침 우유를 배달 받을 수도 있다. 5만 원짜리 스케일링을 카페 이벤트 정보를 통해 1만 원으로 깨끗하게 받을 수 있고, 저렴한 가격의 여행패키지 상품도 찾아낼 수도 있다. 면세점을 이용할 때는 온라인 면세점을 통해 더 저렴하게 물건을 사는 것, 피자를 시킬 때 오픈마켓 사이트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인터넷 쿠폰으로 온라인 주문을 하는 것 등 작은 생활습관 하나하나가 종자돈 모으기의 기본 자세가 아닐까 생각한다.

나는 펀드의 수익목표를 정해놓고 일정 수익이 나면 다시 그것을 투자금액으로 활용하여, 그때그때 전문가들의 조언이나 여러 가지 경제적 상황 등을 고려하여 ELS나 ELF 등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조금씩 투자액을 늘려가고 있다.

금융지식이 부족하다면 은행에 직접 가서 충분한 상담을 통해 계속해서 접촉할 수 있는 펀드매니저를 사귀어두는 것이 필요하다. 괜찮은 상품이 있으면 추천받을 수 있고, 금융지식을 늘리는 데 그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적립식 펀드에 가입하고 매달 일정 금액을 자동이체해두면, 지난 달을 기준으로 하여 주가지수가 일정 퍼센트 내려갈 때 매달 이체되는 적립식 펀드 금액의 일정 퍼센트를 자동으로 추가 매수하여 수익률을 더욱 높이도록 하는 시스템이 가능한 증권사를 찾았다. 예전에는 주가가 떨어지는 것을 가끔 확인하여 떨어진 펀드에 직접 추가매수를 하는 방식으로 조정하였으나, 이것이 자동적으로 가능한 시스템이니 시간이 없는 직장인에게는 이러한 시스템이 매우 유용하다.

재테크는 생활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공연을 보러 갈 때는 미리 전화를 해 주차장을 알아보고 유료주차장을 굳이 이용하지 않는 것, 자동차 운전을 할 때 정속주행으로 기름을 절약하겠다는 생각, 물건을 살 때 현금영수증을 반드시 챙기는 것,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전제품의 효율적 사용법을 배워 전기료를 절감하는 것, 마트에서 장을 볼 때는 쇼핑리스트와 미니계산기를 준비하여 그램당 가격을 따져서 할인이나 끼워주기 판매에 현혹되지 않는 것, 지하철은 후불교통카드보다는 매월 정기승차권으로 할인 받는 것, 자신의 자산을 매달 체크하여 얼마나 복리의 힘이 작용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 등 내가 생각하는 재테크의 시작은 생활 속에서 낭비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투자되는 금액을 최대화시켜 자신의 재테크 마인드를 다시 한 번 다져 나가는 작은 생활 속의 실천들이 아닐까 싶다.

월급 통장과 생활비 통장은 우선 자주 돈을 이체해야 하므로 수수료가 들지 않는 통장이며, 카드대금은 매월 빠져나가므로 CMA-MMW를 이용합니다.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지만 큰 금액도 아니며 안정성이 높은 AAA급의 콜과 예수금에 투자하니 문제될 것도 없고 이자도 높기에(연 2.78%) CMA-RP에서 얼마 전에 변경하였습니다.

이미 구입한 자동차의 소모품 교환비용을 줄이고자 DIY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5,000∼10,000km마다 무조건 교환해야 하는 엔진오일의 경우 카드사에서 나누어주는 할인쿠폰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할인쿠폰이 없다면 쇼핑몰에서 오일만 구매를 하고 자동차 정비소에 찾아가서 공임만 지불하고 엔진오일을 교환한다면, 소형 휘발유차 기준으로 1만 원 정도는 절약이 가능합니다. 타이밍 벨트처럼 비용이 많이 드는 경우 인터넷 동호회에 소개된 업체를 찾아보면 카페 회원에 한해 20∼30% 정도 할인해주는 곳도 있으니 적극 활용합니다. 그 외 배터리, 항균필터, 점화플러그 및 배선, 전조등과 브레이크 등의 경우는 DIY 자료를 찾아보면 최소한의 공구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교환이 가능합니다.

작년에는 집을 사면서 등기를 법무사 사무실에 의뢰하지 않고 직접 등기를 마쳐 제반비용(교통비 등)을 제외하고도 20만 원 정도 절약하였습니다.

가계부를 적는다. 내가 쓰고 있는 지출 내역을 명확하게 알 수 있기 때문에 다음 달에 불필요한 지출 내역을 줄여갈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계부를 적으면서 지출에 대한 계획도 세울 수 있어서 충동구매를 줄일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고수들이 가입해 있는 카페를 찾아서 그들만의 절약 노하우를 배우고 실천해가는 것이 저의 돈 관리 노하우입니다.

지출통장과 수입통장을 따로 마련한다.

(지출 씀씀이가 한눈에 보여 좋다.)

부동산 아줌마와 친하게 지낸다.

(커피는 그곳에서 마시자. 이왕이면 돈 안 들고 정보 얻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대자동차에 투자를 한다고 하면 분산투자 시에는 이것과는 아주 상반된 것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거든요. 시트커버나 타이어에 투자한다면 이건 분산투자가 아닌 거죠. 자동차가 불황이면 자동차 주식, 타이어, 시트커버 등 관련주들도 모두 하락할 거니까요. 이런 점들에 주의해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한다. 많이 걷고 많이 웃는다. 걸을 수 있는 거리는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고 걷는다. 육식보다는 채식 위주로 먹는다. 커피나 음료수 대신 깨끗한 물을 마신다.

평소에 눈으로만 쇼핑해두고, 해외여행 시 면세점에서 면세된 가격으로 구입한다. 면세점 이용 시 면세는 물론 카드를 만들어 포인트를 적립한다.

나만의 재테크 방법을 말하라면 그것은 ‘달리 생각하라’는 것이다.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방법을 생각해야 돈을 벌 수 있다.

정말 안정적으로 노후 준비나 부자가 되고 싶다면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제2금융권 비과세 저축보험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고금리, 20년납에 80세 만기로 알아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예를 들어 30세에 10만 원씩 20년 동안 꾸준히 납입하면 80세 때 받을 수 있는 돈은, 원금은 2,400만 원인데 복리로 계속 굴러가는 이자가 더해져 1억 원 가까이 됩니다. 결국 이자가 7,000만 원 이상이 붙는 거죠.

연예인 현영은 방송으로 뜨기 전 20대 때 갖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비과세 저축보험을 10개나 들었고, 수입의 90%를 이곳에 저축해 30대 때 재테크로 부자가 된 케이스죠.

현재 학생으로서 고정수입이 없는고로 이 돈과 펀드 수익률에 따른 수익 실현을 이용해 15년 만기, 수익률 20% 이상의 비과세복리 저축상품에 가입하여 매달 자동이체 식으로 빠져나가게 설정했고, 추후 아르바이트를 통해 저축을 계속 해나갈 계획입니다.

지름신 방지를 위해 1시간 뒤에 물건을 잘 샀다는 생각이 들까 3번 자문해본다.

투자는 공부해서 이해가 되는 상품에 투자한다.

작은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는 생각의 귀재가 저의 재테크 비법입니다. 돈을 버는 것, 경제학은 결코 멀리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주 가까이에 재테크의 기본이 있다는 걸 요즘 느낍니다. 아이디어를 팔고 거기에서 오는 금전을 획득하는 상상 재테크를 하고 있습니다. 공모전과 논문 시놉시스 스토리텔링을 엮어서 지역과 경제와 연결시키는 가교의 역할을 하고, 얻어지는 수익금을 환원해서 경제효과를 노리는 이색적인 재테크를 합니다. 이 재테크 방법은 꽤나 건전하면서도 튼튼한 부의 축척과 재테크의 수단이 되어줍니다.

주식투자의 핵심은 상승장에서만 매매해야 한다는 겁니다. 주식투자 가능 시기는 KOSPI 지수가 이동평균선 12주선 이상일 때만 매수를 하며, 종목 선정은 외인들이 지속적으로 사는 종목을 매수합니다.

매월 수입액의 일정 부분을(30∼40%) 우량주식을 매입하여 10년 이상 장기로 가지고 가면 수익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때 처분해 부동산을 구입해도 되고.

공격적인 투자가 고민되시는 분들은 원금보장형 ELS나 저축은행 적금상품을 알아보세요.

파생상품 중에 원금보장형을 알아보고, 투자 가치를 알아본 뒤 적은 소자본으로 분산투자한다.

종자돈을 먼저 만들어야 될 듯하네요. 3,000만 원 정도를 만든 다음, 시 외곽의 부동산 땅을 싸서 재테크를 합니다.

내가 가진 돈으로 차를 사지 않고, 그 돈으로 새로운 수입원을 만들어서 거기서 얻어진 돈으로 차를 사라.”

재테크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혜택은 노력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시중에 나와 있는 재테크 관련 서적을 통해 꾸준히 공부하고, 나만의 재테크 일기장을 만들어 스크랩과 메모를 통한 시장 동향을 파악한다. 현영은 “책과 신문을 통해 좋은 재테크 정보를 접해도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기 마련이잖아요. 저는 이를 대비해서 매일 관련 서적과 신문 스크랩을 통해 정보를 일기 형식으로 적어 두고 있어요!”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