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긍정하라
운을 느끼는 사람은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자신 탓이라고 여기고 해결책을 강구합니다.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스스로 방법이나 사고방식을 바꿉니다. 따라서 확실히 실력이 길러집니다.
게다가 항상 ‘일어나는 모든 일은 자신의 장래에 밑거름이 된다.’고 믿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 눈에는 안 좋게 보이는 일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좋은 일로 바꿔버립니다.
‘저 사람이 나빠.’, ‘환경이 안 좋아.’라는 것은 참으로 안이한 해석입니다. 적을 만들어 공격하는 것으로 자신을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을 나쁘게 말하여 자신을 정당화하는 일은 운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의 뇌가 쉽게 저지르는 최악의 일입니다.
만약 운기를 상승시키고 싶다면 결코 머릿속에 적을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당신이 원망하고 있는 사람, 당신을 항상 공격하는 것처럼 생각되는 사람, 당신을 불행하게 하려는 사람, 즉 적이 있다면 그것은 모두 나쁜 착각이라고 생각하세요.
물론 물리적인 폭력이나 폭언을 당하는 상황이라면 거기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러나 적을 잘 관찰해보세요. 그 사람은 정말로 당신에게 해를 입히고 있나요?
예를 들어 엄격한 상사가 있다고 합시다. 운감력이 있는 사람은 ‘아, 저 사람 덕분에 일을 잘할 수 있게 됐어. 감사한 일이야.’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이 상사는 적이 아니라 아군이 됩니다. 현실에서도 처음에는 얕보는 태도를 취했으나 점점 자신을 인정하고 의지하기까지 합니다. 좋은 착각 덕분입니다.
그러나 적이라고 간주하는 동안은 절대로 관계는 개선되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사고가 점점 강해져서 당신의 인생을 어둡게 합니다.
만약 당신의 뇌 속에 적 만들기를 그만두면 인생이 점점 나아질 것이기 때문에 당신을 시기, 질투하며 적으로 간주하는 사람이 반드시 생길 것입니다. 그럴 경우 전혀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아무리 적시당해도 당신의 뇌에는 전혀 영향이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비난하면 비난한 모든 것이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뇌는 출력하면 그것과 같은 것이 입력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무적(無敵)’이란 ‘가장 강한 것’이라고 해석하기 쉬운데, 실은 ‘적(敵)이 없는(無)’ 상태를 가리킵니다. 즉 당신의 마음가짐에 따라 지금 당장이라도 무적이 될 수 있습니다.
무적이 되면 가장 기뻐하는 것이 당신의 뇌입니다. 만약 뇌 속에 적이 있다면 부디 그 사람을 아군으로 바꾸세요. 영화나 만화에서도 처음에 적이었던 상대가 아군이 되면 그 사람은 든든한 파트너가 됩니다. 이것을 실현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당신의 착각에 달려 있습니다.
소질도 있고 아이디어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작을 못합니다. 왜일까요? 그들은 실패를 상상하기 때문입니다. 차로 비유하면 엑셀을 밟으면서 동시에 브레이크를 밟고 있는 상태입니다. 만약 ‘나는 운이 좋아.’라고 착각할 수 있었다면 그 사람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을 것입니다.
-성공경험을 많이 하는 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겠군
철저한 분석을 동반하지 않는 목표는 그야말로 ‘실현되지 않을 그럴 듯한 주장’으로 매우 약합니다.
행동하다가 실수를 해도, 확실히 통찰한 사람의 뇌는 조감도로 상황을 보고 있으므로 목표를 이루기 위한 다른 길을 찾아냅니다. 그래서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거꾸로 눈앞의 일만 생각하고 있으면 뇌는 즉시 무기력해집니다. 전제 조건을 생각하지 않고, 통찰하지 않고, 목표에 뛰어들기 때문입니다.
‘우월의 착각’이라는 것은 지금의 자신이 ‘평균보다 훌륭하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여러 번 나온 ‘긍정의 착각’이라는 것은 장래의 자신이 ‘분명히 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지금도 미래도, 두 쪽 모두에 대해서 좋은 착각을 지속적으로 강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긍정적인 착각을 하면 아직 이루지 못한 것도 ‘앞으로 분명히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면 재미있을지도 몰라, 저렇게 하면 재미있을지도 몰라.’라는 상상을 반복하면 결국은 장기 기억으로 뇌에 새겨집니다. 이것이 플러스 사고의 정체입니다.
불쾌한 마음이 들면 감사할 거리를 찾자
“감사하다. 감사하다. 나에게 넘어야 할 벽을 만들어주셔서.”라고 뇌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이 ‘감사하다.’라는 키워드에 의해 부정적이고 불쾌한 현실을 긍정적인 이미지로 바꿔 뇌에게 말을 거는 것입니다.
괴로운 일이나 힘든 일이 있을 때 그대로 두면 몸도 마음도 점점 상태가 악화됩니다. 부디, 자신의 키워드를 만들어 진자가 마이너스 쪽으로 갔을 때, 즉시 좋은 착각을 하여 플러스 쪽으로 되돌릴 수 있도록 훈련하세요.
상대를 바꾸기보다는 우선 자신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사람을 고르길 잘했어.’라고 좋은 착각을 하는 것밖에는 행복한 가정을 이룰 방법이 없습니다.
좋은 결혼도 나쁜 결혼도 결국은 착각입니다. 그렇게 반한 것도 착각이라면 싫어하는 것도 착각입니다.
제임스 알렌 '원인과 결과의 법칙'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