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쓸모
수백 년 전 이야기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세상에서 가장 실용적인 역사 사용법“길을 잃고 방황할 때마다 나는 역사에서 답을 찾았다!”500만 명의 가슴을 울린 명강의의 주인공 최태성이 역
book.naver.com
74~76
김육: 대동법 확산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분
'나에게는 삶을 던져 이루고 싶은 것이 있는가?'를 고민해보는 거예요. 그리고 '삶이 뭐 다 그렇지'라는 말 대신 '삶은 이런 거지'라는 말로 바꿔봤으면 합니다. 그런 귀중한 목표를 찾아가는 과정만으로도 우리의 하루는 이전보다 더욱 충만하게 채워질 테니까요.
~아직은 미래가 희미해서 잘 모르겠다. 오직 현재밖에 보이지 않아.. 사실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계획해도 그대로 된 적이 거의 없어서 그냥 하루하루에 집중하는 듯. 점을 찍는 거지. 그리고 그게 이어져서 선이 된 거고. 계속 점을 찍다보면 선이 더 길어져서, 어느 방향으로 선이 뻗어나가면 좋을지가 보이지 않을까.
82
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여야 한다
108
도처에 갈등 요인이 널려 있는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에게는 당면한 문제에 나의 온도를 몇 도로 맞출 것인지 조절할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서인과 남인의 이념 싸움처럼 허무한 싸움에 나의 열정을 쏟을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 나의 뜨거움이 많은 사람에게 자유와 행복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것이라면, 역사의 수레바퀴가 향하는 곳으로 힘을 더하는 일이라면 더욱 온도를 높여 뛰어야 하죠. 필요에 따라 더 차가워질 수도 있도록 의지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 저는 이런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에 열정을 쏟을 것인가?는 어떻게 하는 게 내게 이득인가? 라는 것과 일맥상통한 물음.
'서평 > 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싫어질 때 읽는 책 (1) | 2022.12.05 |
---|---|
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 (2020. 3. 24. 23:03) (0) | 2021.12.21 |
말의 품격 (2020. 4. 14. 23:16) (0) | 2021.12.21 |
초예측 (2020. 5. 5. 9:48) (0) | 2021.12.21 |
마음의 문을 닫고 숨어버린 나에게 (2020. 2. 4. 23:28) (0) | 2021.12.21 |